제 1595 장 촬영 완료

나탈리의 전화기가 울렸다.

그녀가 전화를 받았다. "여보, 나 지금 촬영장에 있어. 곧 호텔로 돌아갈게. 응, 나중에 영상통화 할게. 전혀 바쁘지 않아. 원래 10시에 끝날 예정이었는데 즉흥 수업이 있었어. 유명한 감독님의 촬영 과정을 볼 수 있었어."

그녀의 목소리에는 기쁨이 담겨 있었다.

전화를 끊고 나탈리가 캠든을 올려다보았다. "캠든, 아까 무슨 말씀 하시려던 거였죠?"

"중요한 건 아니었어요." 캠든이 고개를 숙였고, 안경 너머 그의 눈에는 실망감이 스쳤다.

그 전화는 그녀의 남편에게서 온 것이었다.

그녀의 얼굴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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